한 권으로 읽는 K컬처의 뿌리 | 유홍준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출간·국립중앙박물관 한국문화유산 총정리

요즘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인데요. K-팝, 드라마, 영화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의 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천 년에 이르는 방대한 한국문화유산을 어디서부터 이해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한국미술사의 권위자 유홍준 교수가 집필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책의 핵심과 함께, 한국미술사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유홍준의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출간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5천 년 한국미술의 흐름을 한 권으로 정리한 입문서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한국미술사 이야기를 쉽고 간결한 문체로 풀어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 출시년월: 2025년 9월(총 660쪽)
• ✅ 한국미술 전도사 유홍준의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깊고 넓은 한국미술의 세계를 단 한 권의 통사로 만난다.
  • 역사와 함께 읽는 미술사: 미술은 어떻게 역사와 함께 태어나고 또 역사를 증언하는가? 시대별 역사, 문화적 맥락을 함께 짚는다.
  • 엄선한 유물과 생생한 도판: 시대별로 정수만을 가려 뽑은 문화유산을 1000개에 이르는 도판으로 생생하게!
  • 세계 속의 한국미술사: 한눈에 보는 한국·중국·일본의 문화교류, 한국미술은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독자적인 세계를 열어갔는가?
  • 미술사에 바친 40년 노력의 결실: 1985년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강의부터, 완간에 13년이 걸린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 6권)까지. 현장과 강단에서 쌓아온 경험과 연구를 응축하다.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 ✅ 목차
  • 책을 펴내며
  • 제1부 선사·삼국
    • 제1장 석기시대: 한국미술사의 신새벽
    • 제2장 청동기시대: 또는 고조선시대
    • 제3장 원삼국시대: 고대국가로 나아가는 길
    • 제4장 삼국시대 도기: 견고하고 다양한 질그릇의 발전
    • 제5장 고구려의 고분벽화: 강인한 아름다움의 표상
    • 제6장 백제의 고분과 금속공예: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미학
    • 제7장 신라의 고분과 금속공예: 눈부신 금과 은의 나라
    • 제8장 가야의 고분미술: 미완의 왕국이 남긴 유산
    • 제9장 삼국시대 가람배치: 석탑의 나라로 가는 길
    • 제10장 삼국시대 불상조각: 한국 불상조각의 원류
  • 제2부 통일신라·발해
    • 제11장 통일신라의 석조미술: 석탑, 석등, 승탑
    • 제12장 통일신라의 불상과 조각: 이상적인 이미지에서 개성적인 이미지로
    • 제13장 통일신라의 금속공예: 범종과 사리장엄구
    • 제14장 발해의 미술: 잃어버린 제국의 유산
  • 제3부 고려
    • 제15장 고려의 역사와 건축: 개방성과 다양성
    • 제16장 석조미술: 개성적인 지방 양식의 확산
    • 제17장 불상: 절대자 이미지의 다양성
    • 제18장 고려청자: 천하제일 고려비색高麗翡色
    • 제19장 상감청자: 아름다운 무늬와 고려인의 서정
    • 제20장 불화와 사경: 고려불화 지어섬려至於纖麗
    • 제21장 공예: 공예왕국의 전통을 이어받으며
  • 제4부 조선
    • 제22장 미술사로 본 조선시대 문화사: 왕실문화, 선비문화, 민속문화
    • 제23장 건축: 유교적 규범과 선비정신의 공간적 구현
    • 제24장 분청사기: 민民의 자율성이 낳은 조형의 해방
    • 제25장 전기와 중기의 백자: 격조 높은 양질 백자의 완성
    • 제26장 후기와 말기의 백자: 분원리 백자의 영광과 자랑
    • 제27장 도화서의 성립과 초상화: 외형적 사실을 넘어선 전신傳神의 세계
    • 제28장 초기의 회화: 안견 화풍과 감상화 전통의 확립
    • 제29장 중기의 회화: 산수인물화와 일과예一科藝
    • 제30장 후기의 회화: 진경산수와 속화의 전성기
    • 제31장 말기의 회화: 신新문인화풍과 신감각파의 세계
    • 제32장 궁중회화와 민화: 장식미술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 제33장 자수: 기술과 정성이 깃든 실용미술
    • 제34장 공예: 생활의 향기, 또는 삶의 체취
    • 제35장 불교미술: 삶과 죽음의 위안을 위하여
    • 제36장 능묘조각과 장승: 지킴이 조각의 힘과 파격
  • 부록 한국 서예의 역사
  • 참고문헌
  • 도판 출처

2.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 글로벌 독자를 위한 특별판

K컬처 열풍과 함께 전 세계가 한국문화에 주목하고 있는 오늘날, 그 뿌리인 한국미술과 문화유산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는 한국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온 유홍준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 “한국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책의 첫머리에는 한국미술의 전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미술사의 흐름’이 담겨 있으며, 이어 회화, 공예, 도자, 불교미술 등 장르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의 미술과 비교함으로써 동아시아 속에서 드러나는 한국미술의 독자성과 세계적 위상을 강조합니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는 외국인 친화적인 해설을 담아 해외 독자들이 한국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단순한 도서를 넘어, 한국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이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됩니다.

👉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는 K컬처의 뿌리와 한국미술의 진수, 아름다움과 독자성을 알고 싶은 글로벌 독자에게 반드시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 ✅ 목차
• 책을 펴내며
• 서장 한국미술사의 흐름
  • 선사·고분미술과 공예
    • 제1장 선사미술: 한국미술사의 신새벽
    • 제2장 삼국시대 고분미술: 고대국가로 나아가는 미술세계
    • 제3장 통일신라·고려의 공예: 공예 왕국의 화려한 기법들
  • 불교미술
    • 제4장 사찰건축: 산사의 미학
    • 제5장 석조미술: 화강암 나라의 석탑, 승탑, 석등
    • 제6장 불상조각: 이상적인 인간상의 종교적 구현
    • 제7장 불교공예: 장엄한 불교세계에 보내는 경의
    • 제8장 불교회화: 절대자에게 바치는 찬미
  • 고려·조선 도자기
    • 제9장 고려청자: 천하제일 고려비색高麗翡色
    • 제10장 분청사기: 민民의 자율성이 낳은 조형의 해방
    • 제11장 조선백자: 조선인의 온화한 서정을 위하여
  • 조선시대 회화
    • 제12장 장식화·초상화·기록화: 그림의 원초적 기능
    • 제13장 산수화와 산수인물화: 관념산수에서 산수인물로
    • 제14장 도석인물도·고사도·시의도: 인간성의 발현과 사회성의 관찰
    • 제15장 진경산수와 풍속화: 조선 강산의 아름다움과 생활의 표정
    • 제16장 화조도와 영모도: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서정
    • 제17장 사군자와 정물: 화폭에 담은 자연과 사물의 상징성
  • 조선시대 건축, 공예, 민속미술
    • 제18장 조선의 건축: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 경영
    • 제19장 조선의 공예: 삶의 향기를 위한 디자인
    • 제20장 민속미술: 생활의 체취, 파격의 미
  • 참고문헌
  • 도판 출처

3. 유홍준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세트 구매 바로가기

4.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문화유산의 의미

서울 여행 필수 코스가 된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미술사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다양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와 함께 읽으면 이해가 훨씬 깊어집니다.

• ✅ 청동기 시대의 유물
• ✅ 신라의 금관과 불교미술
• ✅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 ✅ 조선시대 회화와 서예

5. 국립중앙박물관 예매 바로가기

6.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뮷즈(MU:DS)에서 굿즈 구매 바로가기

7. 2025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 바로가기

8. 홍대선 작가 한국인의 탄생

결론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는 K컬처의 뿌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책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직접 한국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책과 함께 공부한다면, 5천 년을 이어온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K컬처 팬,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길잡이! 한 권으로 정리된 한국미술사로, 지금 바로 한국문화유산의 세계로 들어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