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만 마땅히 털어놓을 곳이 없어 답답했던 적이 있나요? 서울시민이라면 이제 전화 한 통으로 외로움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외롭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에게 24시간, 365일 대화와 도움을 제공하는 원스톱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화가 어려운 경우 외로움안녕 챗봇을 통한 채팅 상담도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로움안녕120의 운영 방식, 이용 방법, 고립예방 서비스, 챗봇 상담, 그리고 다양한 외로움 해소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Toggle1. 외로움안녕120이란?
- ✅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의 핵심 창구
- ✅ 24시간 365일 운영,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 ✅ 다산콜센터(02-120) → ARS 5번 선택 시 전문 상담사 연결
- ✅ 사회복지사 또는 상담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원 14명이 교대 근무
2. 상담 절차와 서비스 연계
통화를 통해 외로움 정도와 필요를 파악한 후, 고립예방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나 기관 연계가 이루어집니다. 복합적 욕구가 있는 경우에는 고립예방센터 소속 사회복지사가 추가 전화를 걸어 심화 상담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 기초 상담: 가벼운 대화부터 정서적 지지까지
- 맞춤 서비스 연계: 고립예방센터를 통한 복지·의료·심리 지원
- 심층 상담: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사회복지사가 재연락
- 외로움돌봄동행단: 장기 대화를 원하는 시민에게 지속적 소통 제공
3. 전화가 어려운 경우 외로움안녕 챗봇
4. 초기 운영 성과: 높은 시민 반응
- ✅ 2025년 4월 1일 시범 운영 시작 이후, 한 달 반 만에 상담 건수 3,088건을 돌파하며 목표를 조기 달성
- ✅ 상담 유형은 정서적 대화(45.1%)와 고립·복지 정보 상담(43.3%)이 비슷하게 분포되어, 많은 시민이 단순 대화뿐 아니라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중장년층이 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청년(32%), 어르신(8%), 청소년(1%) 순이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의 높은 이용률은 정책 사각지대였던 이들에게 필요한 창구임을 보여줍니다.
5. 외로움 해소를 위한 서울시 프로그램
- ✅ 서울마음편의점: 집 근처 편의점처럼 편하게 방문해 대화 가능한 소통 공간
- ✅ 365서울챌린지: 독서·취미·운동 등 외부 활동 참여 독려
- ✅ 편의점(CU·GS25), 배달앱(배달의 민족)과 협력해 홍보 확대
6. 향후 운영 계획
- ✅ 4월 1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
- ✅ 결과 분석 후 하반기 본격 확대 운영
- ✅ 상담사 배치·운영 매뉴얼 지속 개선 예정
결론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24시간 상담, 고립예방, 전화 한 통으로 해결이라는 메시지는 단순한 문구를 넘어, 실제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힘든 시민에게 24시간 이어지는 안전망입니다. 정서적 지지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복지, 의료, 심리 서비스까지 연계해 주는 원스톱 지원 창구입니다. 만약 지금 외로움이나 답답함으로 힘든 순간이라면, 02-120 → 5번 혹은 전화가 어려운 경우 외로움안녕 챗봇을 통한 채팅 상담을 해보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줄 누군가가 24시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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